퇴직금 계산, 내 경우엔 얼마일까? 월급제·시급제 사례로 알아보자!
퇴직금 공식은 알겠는데, 내가 받는 월급 기준으로는 과연 얼마가 나올까?
직종·급여형태·수당 구조에 따라 금액은 천차만별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월급제·시급제 등 다양한 근로형태별 실제 사례를 통해 퇴직금 계산 방식을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.
1. 다시 보는 퇴직금 계산 공식
퇴직금 = 1일 평균임금 × 30일 × 근속연수(총 근속일수 ÷ 365)
여기서 핵심은 ‘평균임금’입니다.
퇴직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급여의 일평균치를 말하며, 어떤 항목이 평균임금에 포함되느냐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2. 실제 사례로 보는 퇴직금 계산
① 월급제 사무직 – 기본급 + 고정수당
→ 매월 280만 원 고정 수령
👉 평균임금은 280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
※ 식대는 정기·일률·고정적이라면 포함됨
② 시급제 생산직 – 시급 + 연장/야간수당
→ 월 평균 수령액 약 250만 원
👉 연장/야간수당은 고정성이 없다 해도, 3개월 평균에 따라 평균임금에 포함될 수 있음
※ 특근 많은 계절이라면 퇴직금이 더 많아질 수도 있음
③ 성과급 포함 복합형 – 포상금/인센티브
👉 고정성과급은 평균임금 포함 / 비정기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음
※ 정기성·고정성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분 중요!
④ DC형 퇴직연금 – 퇴직금을 매달 따로 받는 구조
👉 DC형은 매달 적립되는 방식의 퇴직금이지만,
이 또한 법적으로는 퇴직금과 동일하게 간주됩니다.
‘기본급 기준 1/12’ 계산이 맞는지는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을 통해 확인 필요!
※ 일부 기업은 성과급이나 수당 포함 없이 기본급만 기준으로 삼기도 해, 총 퇴직금이 줄어들 수 있음
⇒ 가입자 입장에선 매월 적립금 내역을 꾸준히 확인해야 합니다.
3. 포함되냐 마냐 – 헷갈리는 수당들
- ✅ 식대, 직책수당, 고정성과급 → 대부분 포함
- ⚠️ 교통비, 복지포인트, 명절상여 → 포함 여부 다름
- ❌ 경조사비, 일회성 포상금 → 일반적으로 불포함
💡 판단기준: '정기적·일률적·고정적'이면 평균임금 포함!
4. 마무리 정리
퇴직금 계산은 단순한 공식 같지만, 실제로는 급여 구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.
이번 글을 통해 자신의 근무형태에 따른 퇴직금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셨길 바랍니다.
다음 글에서는 퇴직금 총정리 및 중간정산의 조건, 자주 묻는 질문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!
💬 궁금한 점 있으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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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‘퇴직금 총정리 시리즈’는 계속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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